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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통합 심혈관센터 준공

혈관촬영장치 등 보강 1층 대대적 리모델링

내용

부산의료원이 18년 만에 1층 로비를 대대적으로 새 단장하고 통합 심혈관센터를 새로 열었다.

 

부산의료원은 지난 3월 13일 1층 리모델링과 심혈관센터 확충 공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의료원은 지난 2016·2017년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국고지원 기능특성화사업 대상에 뽑혀 국·시비 76억 원을 들여 1층 리모델링과 심혈관센터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의료원은 지난 2001년 연제구 연산동에서 현 위치(연제구 거제2동 월드컵대로)로 이전해온 이후 18년 동안 1층 로비를 그대로 유지해 왔다. 하지만 병원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로비가 다소 어둡고 낡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밝고 깔끔하게 새 단장했다.

 

무엇보다 진료 연계성을 고려해 외래진료과와 응급실 등을 재배치해 환자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합 심혈관센터를 1층에 확충해 기존 여러 장소에 분산돼 있던 장비를 집중 배치하고, 12억 원을 들여 ‘혈관촬영장치’와 ‘이동식 경흉부초음파’ 같은 첨단 장비 5종을 보강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위급한 심혈관환자들의 진료 효율을 더욱 높이고 골든타임을 사수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빈틈없게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창화 부산의료원장은 "내원하는 환자 편의 중심으로 1층 리모델링과 심혈관센터 확충 사업을 진행했다"며 "부산시민,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의료원이 1층 로비를 대대적으로 새 단장하고 통합 심혈관센터를 준공했다(사진은 새로 문을 연 심혈관센터 내 심혈관촬영실 모습). 

▲부산의료원이 1층 로비를 대대적으로 새 단장하고 통합 심혈관센터를 준공했다(사진은 새로 문을 연 심혈관센터 내 심혈관촬영실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3-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1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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