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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역 희미한 도로 선, 다시 칠해 선명하게

차선·중앙선·횡단보도 4월까지 전면 재도색

내용

부산 전역 도로의 잘 보이지 않는 차선과 중앙선, 횡단보도 등을 선명하게 다시 칠한다.

 

부산광역시는 시내 간선도로 825㎞ 구간의 노면표시를 4월 말까지 선명하게 다시 도색한다.

 

차선·중앙선·횡단보도 4월까지 전면 재도색
▲부산 전역 도로의 잘 보이지 않는 차선과 중앙선, 횡단보도 등을 선명하게 다시 칠한다(사진은 도로 노면표시 재도색 전후 모습). 

 

건설안전시험사업소와 부산시설공단, 16개 구·군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합동으로 모든 도로를 조사, 노면표시가 지워지고 희미해진 도로 552곳을 찾았다. 825㎞에 달하는 이 도로를 다니는 차량이 밤에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25억4천200만 원을 들여 다시 칠해 차선과 노면을 새 단장한다.

 

부산시는 그동안 수시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도로 노면표시를 다시 칠해왔다. 그러나 최근 시내 전역에서 차선과 횡단보도 등 노면표시가 희미해진 도로가 많아져 전수조사를 통해 전면 재도색에 나선 것. 시민들이 통행하거나 차량을 운행하는 데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부산시내 전역 도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노면표시 전수조사는 지난 2010년 이후 8년 만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4년 노면표시의 반사성능 기준이 이전보다 2배로 높아진 이후에도 부산시내 도로에는 재도색이 되지 않은 노면표시가 많이 남아 있다"며 "이번 전수조사와 일제 재도색으로 시내 도로 노면표시가 잘 보여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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