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와도 시민 나무심기 행사 열립니다
3월 24일 화명생태공원 일원 … 나무 4천 주 배부
- 내용
부산광역시는 3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 대천천 옆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시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해 9천㎡의 면적에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및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만드는 ‘행복의 숲’ △장애인과 여성 및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에서 조성하는 ‘희망의 숲’ △지역기업체와 사회단체, 공무원이 만드는 ‘화합의 숲’ △학생과 환경단체가 참가하는 ‘생명의 숲’ 으로 구역을 나눠 느티나무 등 4종 2천45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행사가 끝난 후 1인당 2주 이내, 총 4천 주의 나무를 나눠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4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능한 한 도시철도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 5번 출구 앞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비가 내려도 진행한다.(051-888-3875)
※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 5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버스 15, 59, 111, 121 북구보건소, 인도네시아센터 하차 도보 10∼15분
▲지난해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시민 나무심기 행사.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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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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