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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개척 도와드립니다

부산경제진흥원, KOTRA 연계 해외진출 지원
부산중기청, 해외규격 인증획득 비용·컨설팅

내용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된다. 부산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펴고, 부산중기청은 해외규격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컨설팅 비용 등을 후원한다.

 

부산시는 해외 지사가 없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18년도 해외지사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KOTRA(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세계 86개국에 설치한 127개 무역관의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를 지역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로 활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수출협약, 전시회 참가, 물류통관 자문, 출장지원, 기존거래선 관리, 현지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지원, 브랜드 홍보, 프로젝트 참가, 지식재산권 등록, 현지법인 설립 등 11개 분야 중 참가 기업이 해외수출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 1∼3개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지사화 사업 지원을 받을 기업은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KOTRA 해외지사화 사업’에 선정돼야 한다. 선정된 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은 해외 지역별로 해외지사화사업 참가비 중 50∼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4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051-600-1722)으로 하면 된다.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돕는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지역 소상공인이 온라인 마케팅에 사용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부산에 거주지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올해 온라인마케팅으로 30만 원 이상 지출한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마케팅 활동 이미지와 지출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개별 계좌로 지원금 30만 원을 입금한다.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051-860-674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돕는 ‘2018년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 때 반드시 필요한 해외규격 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비와 컨설팅 비용 일부를 제공하는 것.

 

올해부터는 BPI(미국 생분해성제품인증), COSMOS(유럽 유기농 및 천연화장품인증), LTF(독일 감항성시험) 등 모두 324개 인증획득을 돕는다. 지원내용은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 비용 등이 해당되며, 기업의 매출규모에 따라 인증획득에 필요한 전체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기준 5천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 올해 모두 3차례 신청을 받으며 1차 신청은 오는 3월 30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exportcenter.go.kr)에서 접수 받는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3-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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