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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꿈꾸던 체육시설 잇따라 생긴다

실내빙상장·축구전용구장·아마야구장·부산선수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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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축구전용경기장이 생기고, 사직야구장 인근에는 아마야구장도 들어선다. 남구 백운포체육공원에는 오는 5월 실내빙상장이 완공된다. 부산선수촌과 장애인체육회관도 새로 건립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월 19일 이 같은 내용의 ‘부산시 체육발전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이 바라는 체육시설을 잇따라 조성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오는 3월 곧바로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가 축구전용경기장과 아마야구장, 부산선수촌, 장애인체육회관 건립을 조기 추진키로 했다.

 

부산에 축구전용경기장과 아마야구장, 제2 실내빙상장, 부산선수촌, 장애인체육회관 등 새로운 체육시설이 잇따라 생긴다(사진은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남구 용호동 백운포체육공원 실내빙상장 조감도).
▲부산에 축구전용경기장과 아마야구장, 제2 실내빙상장, 부산선수촌, 장애인체육회관 등 새로운 체육시설이 잇따라 생긴다(사진은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남구 용호동 백운포체육공원 실내빙상장 조감도). 

 

뜧축구전용구장=강서체육공원 내 하키경기장을 리모델링해 2022년까지 지상 3층, 전체면적 2만6천500㎡, 관람석 2만 석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할 축구전용경기장은 연고 프로구단의 경기는 물론 A매치 등 국내외 주요 축구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기존 하키보조경기장을 하키경기장으로 활용한다.

 

뜧아마야구장=사직야구장 인근 주차장 부지 2만㎡에 2021년까지 관람석 1만2천 석 규모로 조성한다.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등 80여 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부산 야구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사직야구장을 재건축할 경우 대체구장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뜧부산선수촌=부산종합운동장 내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숙소동, 훈련장, 스포츠과학센터 등을 갖춘 종합선수촌으로,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한다. 충북 청주와 대구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생기는 지역 선수촌이 될 전망이다.

 

뜧장애인체육회관=부산종합운동장 내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건립한다. 장애인 전용 훈련시설을 갖춰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장애인체육을 육성할 예정. 현재 해운대구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에 위치한 장애인체육회 사무실도 이전할 방침이다. 장애인 전용 훈련장을 갖춘 장애인체육회관은 전국 최초다.

 

뜧남구 실내빙상장=남구 용호동 백운포체육공원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북구 화명동 부산실내빙상장에 이어 2번째로 생기는 실내빙상장으로, 시민 누구나 겨울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우고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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