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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공무원 805명 뽑는다

5월 19일 761명 선발… 3월 5∼9일 원서 접수

내용

부산광역시는 올해 공무원 805명을 채용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1일 ‘2018년도 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을 발표, 행정직 9급 335명, 사회복지직 9급 100명 등 30개 직렬 공무원 805명을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공무원 805명을 채용한다(사진은 부산시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사 앞 등대공원을 산책하는 모습).
▲부산시는 올해 공무원 805명을 채용한다(사진은 부산시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사 앞 등대공원을 산책하는 모습). 

 

올해 선발하는 부산시 공무원은 직급별(일반기준)로 의무직 5급 5명, 행정직 7급 15명, 수의직 7급 4명, 행정직 9급 335명, 세무직 9급 12명, 사회복지직 9급 100명, 간호직 8급 39명, 공업직 9급 40명, 농업직 9급 3명, 토목직 9급 51명, 건축직 9급 44명, 연구·지도직 26명 등이다.

 

공무원 임용시험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우수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이나 일부 기술직,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5월 19일(토)이며, 3월 5∼9일 원서를 접수한다. 이 시험을 통해 행정직, 사회복지직, 보건연구직 등 20개 직렬 761명을 선발한다. 이어 10월 13일(토)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직 7급과 연구직 등 10개 직렬 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력 인플레 해소를 위해 고졸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힌다. 특히 전문기술 인력 확보 차원에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 6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을 선발 예정 인원의 5%(40명) 수준으로 선발한다.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서도 3%(24명) 수준으로 구분 모집·선발한다. 저소득층 응시자에게는 응시수수료도 면제해 줄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부산시 또는 자치구·군,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며 “임용시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gosi.busan.go.kr)에 공고한 ‘2018년도 부산시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년 부산시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구분

 접수기간[취소기간]

 구분

 시험장소 공고일

 시험일

 합격자 발표일

 제1회 임용시험

 3.5.(월)~3.9.(금)
 [3.5.(월)~3.14.(수)]

 필기시험

 4.27.(금)

 5.19.(토)

 6.22.

 면접시험

 6.22.(금)

 7.16.(월)~7.31.(화)

 8.17.

 제2회 임용시험

 8.6.(월)~8.10(금)
 [8.6.(월)~8.15.(수)]

 필기시험

 9.21(금)

 10.13.(토)

 11.7.

 면접시험

 11.7(수)

 11.27(화)~11.29.(목)

 12.14.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2-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1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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