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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임 경제부시장 김기영·기획관리실장 이병진·일자리경제본부장 이준승

4급 이상 100명 승진·전보

내용

부산광역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임명됐다. 신임 기획관리실장은 이병진 문화관광국장이,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준승 교통국장이 발탁됐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20일 내년 1월 1일 자로 4급 이상 간부 100명의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김기영 부시장, 이병진 실장, 이준승 본부장 

 

김기영 신임 경제부시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4회)로 1991년 임용 이후 부산시 벤처기업지원담당, 경제기획담당, 과학기술과장, 산업정책관, 시민안전국장, 일자리경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절반 이상인 15년여 동안 경제·산업 분야 업무를 맡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등 부산의 미래 먹거리 마련에 힘써왔다.

 

김 부시장은 지역 실물경제에 밝을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구조 개편과 지역경제 체질을 혁신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로 부산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진 신임 기획관리실장은 대변인과 사회복지국장, 문화관광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각종 시정현안을 해결해왔다.

 

이준승 신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시정혁신본부장과 교통국장을 역임하며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개편과 시정혁신을 주도해왔다. 이 실장과 이 본부장은 모두 부산시 공무원들이 ‘존경하는 간부’로 여러 차례 선정할 만큼 인품과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베이비부머 세대 이후 출생자로, 시정 컨트롤타워가 젊고 역동적으로 세대교체를 이뤘다.

 

부산시 국장과 부구청장(3급)에는 일자리창출·관광진흥·ICT융합·사상스마트시티 등 주요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성과를 거둔 인물이 대거 발탁됐다. 2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대상을 수상한 조원달 일자리창출과장이 북구 부구청장으로 승진했고, 서부산권 개발에 앞장서온 임경모 사상스마트시티추진과장이 신공항지원본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박준우 총무담당관이 사하구 부구청장으로, 김형찬 창조도시국장 직무대리가 창조도시국장으로, 이용주 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장이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김상길 ICT융합과장이 인재개발원장으로, 강이규 중구 부구청장이 낙동강관리본부장으로, 최대경 낙동강관리본부장이 도시계획실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조영태 관광진흥과장과 박진석 관광정책관, 이근주 동구 부구청장도 3급으로 승진해 교육 파견됐다.

 

이밖에 시정혁신본부장에 김희영 인재개발원장, 대변인에 박진옥 파견 복귀자, 감사관에 이병석 수영구 부구청장, 서부산개발본부장에 김종경 건설본부장, 사회복지국장에 신창호 산업통상국장, 문화관광국장에 김윤일 북구 부구청장, 교통국장에 한기성 파견 복귀자, 산업통상국장에 송양호 해양수산국장, 해양수산국장에 송삼종 서부산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에 정정규 파견 복귀자가 각각 임명됐다. 

 

남구 부구청장에는 이범철 시정혁신본부장이, 금정구 부구청장에는 오태근 파견 복귀자가, 연제구 부구청장에 김경덕 사회복지국장이, 수영구 부구청장에 박우근 대변인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 부산시 4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 전체 명단은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1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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