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써주세요”
한국장애인자립협회, 부산교통문화연수원에 2천만원 후원
- 내용
(사)한국장애인자립협회(회장 이혜영)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2천만원을 후원했다.
한국장애인자립협회는 지난 12월 15일 (사)부산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 연수원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꿈나무 교통나라’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교통문화연수원은 후원금으로 실내에서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유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꿈나무 교통나라는 현재 ‘환영해요, 궁금해요, 위험해요, 안전해요, 함께해요’라는 5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페달자동차 운전, 10대 사고유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외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꿈나무 교통나라를 이용한 어린이는 올 들어 지난 11월 말까지 6만여명.
부산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실내 교통안전 체험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어린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자립협회가 부산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꿈나무 교통나라’ 활성화를 위해 2천만원을 후원했다(사진은 어린이들이 꿈나무 교통나라 야외 체험장에서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7-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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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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