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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22일 팡파르 … 한류스타 부산 총출동

해운대 구남로에 ‘BOF랜드’… K- 팝 등 릴레이 공연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파크콘서트’… 29일 시민공원
부산 멋 살린 콘텐츠·‘K-푸드·뷰티·패션’ 행사 풍성

내용

지난해 처음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bof.or.kr)은 1년 만에 아시아 최고 한류축제로 발돋움했다. 올해 BOF는 오는 10월 22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부산시민공원·해운대 등 부산 전역에서 10월 31일까지 펼쳐진다. 한류스타가 총출동하는 개·폐막 공연뿐만 아니라 부산 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먼저, 한류스타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팬 미팅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10월 23일 NF lying, SF9를 시작으로 △24일 JBJ △25일 사무엘 △26일 김태우 △27일 The East Light, 모모랜드 등의 순으로 열린다.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구남로에는 ‘BOF 랜드’가 들어선다. BOF 랜드에서는 K-팝 등 한류스타들의 릴레이 공연이 이어진다. 10월 24일 구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레전드 스테이지 K-팝 공연엔 B.I.G·JBJ·KARD· TRCNG·골든차일드·다이아·레인즈·마스크·박재정·소유미·아이즈·에이프릴·이예준이 나서고 25일 록 공연에는 노브레인·장미여관·스카웨이커스·업스케일, 26일 힙합 공연엔 비와이·넉살·던밀스·딥플로우·딘딘·수란·주노플로·페노메코·피원에스가 각각 출연을 확정했다.

 

28일에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K-팝 커버댄스 우승팀을 가리는 ‘BOF 커버댄스 콘테스트’ 본선 경연이 진행된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뮤지션의 인디공연과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한다. 부산과 BOF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시민들이 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BOF 오락실’도 차려진다.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에서는 10월 27∼29일 ‘BOF 그라운드’가 들어서 이연복·최현석·오세득 등 유명셰프와 함께하는 K-푸드, 연예계 스타들의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하는 K-뷰티, 슈퍼모델과 함께하는 K-패션, 최신 메디컬 서비스 등의 각종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 세대가 다함께 BOF를 즐기는 ‘파크콘서트’는 10월 29일 저녁 8시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김태우·더 이스트라이트·레드벨벳·백지영·볼빨간사춘기·빅톤·소유미·알리·에일리·유리상자·정용화·포맨·허스키 브라더스 등이 부산을 찾는다. 콘서트 MC로 연예계 대표적인 절친 김종국과 홍경민이 호흡을 맞춘다.

 

부산시는 BOF를 통해 지역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선다. 지역 대중문화의 관광 상품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 참여 △지역 공연 △부산 한류 활성화 등 3개 프로젝트를 주제로 ‘메이드 인 부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시민 참여 프로젝트인 ‘원아시아 플래시몹, 대동(大同)을 탐하다’는 지난 9월 23일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지역 공연 육성 프로젝트인 ‘무위(無爲) 도가의 짓’은 10월 24∼27일 온천동 농심호텔에서 전통춤의 무대로 꾸며진다. ‘무위 도가의 짓’은 부산 전통춤 최고 명인명무들의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의 맥을 잇고 부산 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 부산 한류 활성화 프로젝트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광복동 용두산공원에서 ‘야류 EDM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을 대표하는 중요 무형문화재인 ‘야류’에 글로벌 대중음악 장르 ‘EDM’을 융·복합한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 한류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10월 22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한류스타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 부대행사도 풍성하다(큰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APINK, 갓세븐, 정용화, 다이아, 여자친구). 

아시아 최고 한류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10월 22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한류스타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 부대행사도 풍성하다(큰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APINK, 갓세븐, 정용화, 다이아, 여자친구).
 

 

남궁민 MC, 국가대표급 한류스타 공연

■개막공연 (10월 22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10월 22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배우 남궁민의 사회로 진행될 BOF 개막공연에는 APINK· ASTRO·B.A.P·GOT7·NCT 127·SF9·뉴이스트 W·모모랜드·블랙핑크·아이콘·여자친구·워너원·젝스키스 등 호화 라인업이 출연을 확정했다.
 

개막공연 단독 MC로 나서는 배우 남궁민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음악방송 프로그램의 MC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아역배우 출신 김소현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프리젠터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용감한 형제는 빅뱅·AOA·선미·손담비·포미닛 등 다수의 아이돌 히트곡을 만들었다.
 

 

BOF 빛낸 한류스타 시상식 함께 열려

■폐막공연 (10월 31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올 BOF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공연은 10월 31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를 빛낸 한류스타들에 대한 BOF 시상식도 함께 한다.
 

폐막공연은 다이아·사무엘·온앤오프·JBJ·MXM·IN2IT·TRCNG 등이 출연 예정이다. 9인조 걸그룹 다이아는 라이브 방송, 팬 사인회 등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무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인 솔로 아이돌. 데뷔 앨범 ‘식스틴(Sixteen)’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밖에 JBJ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화제의 참가자 타카다 켄타·김용국·김상균·노태현·김동한·권현빈 등 6인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MXM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영민과 김동현으로 구성된 신인 남성듀오.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표하기 전부터 예약판매 4만장을 넘어서며 화제성을 입증,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행사 및 출연진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10-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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