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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류·불꽃 … 10월 부산, 축제로 물든다!

국제영화제·원아시아페스티벌·불꽃 등 대형축제 잇따라
자갈치·고등어·차이나타운·동래읍성 … 지역축제도 풍성

내용

가을부산은 축제의 도시다. 국제영화제와 원아시아페스티벌, 불꽃축제 같은 지구촌이 함께 즐기는 초대형축제부터 자갈치·고등어·동래읍성축제 등 부산의 맛과 멋을 한껏 살린 지역축제도 풍성하다.

 

10월 부산에서는 국제영화제와 원아시아페스티벌, 불꽃축제 같은 초대형축제부터 자갈치·고등어·동래읍성축제 같은 부산의 맛과 멋을 한껏 살린 지역축제가 퍼레이드를 펼친다(사진은 지난해 부산불꽃축제 모습).
▲10월 부산에서는 국제영화제와 원아시아페스티벌, 불꽃축제 같은 초대형축제부터 자갈치·고등어·동래읍성축제 같은 부산의 맛과 멋을 한껏 살린 지역축제가 퍼레이드를 펼친다(사진은 지난해 부산불꽃축제 모습). 

 

75개국 300편 ‘영화의 향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12∼21일)

아시아를 넘어 세계 7대 영화제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해운대, 동서대 소향씨어터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영화의 향연’을 펼친다. 10월 12일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열릴 개막식 사회는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호흡을 맞춘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BIFF는 개·폐막작 모두를 여성 감독 작품으로 선정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폐막작을 여성 감독 작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BIFF 출범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개막작은 한국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Glass Garden), 폐막작은 대만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Love Education)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초청작은 월드프리미어 99편(장편 75편·단편 24편), 인터내셔널프리미어 31편(장편 26편·단편 5편), 뉴커런츠 상영작 10편 등 모두 75개국 300편이다.(biff.kr) 

 

 

한류스타 부산 총출동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10월 22∼31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Busan One Asia Festival)은 10월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폐막공연 ‘BOF 어워즈’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을 한류의 물결로 뜨겁게 달군다.

‘아시아 최고·최대 한류축제’ 명성에 어울리게 배우 남궁민의 사회로 진행될 개막공연에는 APINK·ASTRO·B.A.P·GOT7·SF9·아이콘·뉴이스트 W·모모랜드·블랙핑크·여자친구·워너원·젝스키스 등의 한류스타들이 무대를 빛낸다. 10월 31일 폐막식과 함께 열리는 ‘BOF 어워즈’는 부산과 한국을 빛낸 최고 아티스트에 대한 시상과 K-POP 한류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10월 29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파크 콘서트’는 다양한 세대를 두루 아우르는 K-POP·발라드·트로트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우·레드벨벳·백지영·볼빨간사춘기·빅톤·소유미·알리·에일리·유리상자·정용화·허스키브라더스 등이 ‘파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팬과 한류스타가 직접 만나는 ‘팬 미팅’은 10월 23일부터 5회에 걸쳐 5개 팀의 한류스타가 초대될 예정이다. 이밖에 한류스타를 초청해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이 어우러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BOF 특강’, 신인 K-POP가수들의 ‘쇼케이스’ 등이 축제 기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bof.or.kr)

 

부산에서 즐기는 가을밤 낭만

제13회 부산불꽃축제(10월 28일)

국내 최대·최고 불꽃축제인 제13회 부산불꽃축제는 10월 28일 저녁 8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나이아가라·칼라이과수 불꽃과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초대형 불꽃은 부산불꽃축제의 백미다.

올해도 광안리해수욕장은 물론 해운대 동백섬, 이기대 앞바다에서도 불꽃을 쏘아 올려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불꽃쇼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해외 초청 팀으로는 이탈리아 불꽃 팀을 초대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bfo.or.kr)

 

부산 맛·멋 살린 축제 잇따라

부산의 맛과 멋을 살린 지역축제도 잇따른다. 부산역과 부산차이나타운특구 일원에서는 부산 속 중국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제14회 부산차이나타운문화축제(busanchina-f.com)가 10월 20∼22일 펼쳐진다. 올해는 700년 역사의 중국 전통예술 ‘무극’을 비롯해 중국 변검·기예단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동래읍성광장·동래문화회관·온천천 일원에서 10월 20∼22일 열릴 예정인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동래성전투 실경 뮤지컬·동래부사 행차 길놀이·동래장터 재현·동래 세 가닥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역사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이밖에 자갈치시장 일원에서는 10월 19∼22일 ‘자갈치축제’가 해상케이블카와 구름산책로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부산의 시어(市魚)인 ‘고등어’를 주제로 한 ‘제10회 부산고등어축제’(busangde.co.kr)가 10월 27∼29일 열린다.

※축제 및 행사 일정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09-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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