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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이웃과 정 나누며 훈훈하게

부산 기관·기업·단체, 소외계층·복지시설 성금·품 전달 잇따라

내용

부산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29일까지‘2017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인다.

 

부산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2주간을 이웃과 정 나누는 기간으로 정해 지난 9월 18일부터 공공기관은 물론 각종 기관, 기업, 단체 등과 함께 홀몸어르신, 쪽방 생활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성금·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거주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부산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본청·사업소 전 부서 직원들은 솔선수범해 사회복지시설 128곳을 찾아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시는 노숙인 쉼터 3곳에는 차례상 비용을 지원해 합동차례를 지내도록 할 예정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 3만 세대에 1인당 명절위로금 5만원씩을 지급하는 등 총 15억3천990만원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지난 9월 12일 부산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취약계층과 쪽방 생활인 1만1천427세대에 5만원씩의 명절지원금을 전달했다. 노숙인 무료급식단체 8곳에 급식지원금 등 총 6억176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9월 19일 부산시청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갖고,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무모가정 등 8천 세대에 5만원씩 총 4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김종렬)는 1억원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4천 세대에 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16개 구·군과 각종 기관·단체의 이웃사랑 성금·품 전달과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29일까지 ‘2017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인다(사진은 지난 9월 25일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봉사자들이 서구 남부민동 일대 저소득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29일까지 ‘2017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인다(사진은 지난 9월 25일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봉사자들이 서구 남부민동 일대 저소득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9-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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