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강충걸)가 주최한 ‘제24회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및 충무공 이순신 나라사랑 한산도 유적지 탐방’ 행사가 지난 9월 7∼8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부산시청에서 버스를 타고 경남 통영시에 도착, 배를 타고 한산도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탐방했다.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는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통일염원대행진 행사를 열고 있다.

▲‘제24회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및 충무공 이순신 나라사랑 한산도 유적지 탐방’ 행사가 열렸다(사진은 참석자들이 지난 9월 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장애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