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만점 광고판 구경하러 오세요
부산사인엑스포 19~22일 부산시청서
- 내용
움직이는 간판, 암벽등반 하는 모형이 달린 등산용품점의 간판. 부산의 간판 장인들이 만든 개성 넘치는 광고판이 부산시청에 모인다. 부산광역시는 9월 19~22일 부산시청 1층 및 대강당 앞 홀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17 부산 사인엑스포’를 개최한다.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특별테마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2017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자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전시에서는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우리 동네 예쁜 간판 등 3개 부문의 대상작을 비롯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상작품들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에서는 △최환정씨의 '산악인'(창작모형광고물 부문) △조형준씨의 '지구온난화환경단체 화이트포스'(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강민정 어린이의 '초콜릿공장'(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이 각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최환정씨의 '산악인'(창작모형광고물 부문)
▲강민정 어린이의 '초콜릿공장'(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
특별테마기획전에서는 노후간판 개선사업 사례와 옥외 광고물의 역사, 간판 설치와 관련한 시 조례 및 법규 등이 안내된다. 9월 21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열리는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에서는 광고업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설명 및 우수사례를 안내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9-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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