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외식업, 맛으로 확인하세요”
2017부산창업박람회 9월 14∼16일 벡스코
- 내용
부산에 창업 열풍이 불고 있다. 부산광역시 창업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부산지역 신규 법인은 모두 2천486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2천415개)과 비교해 2.9% 늘어났다. 부산지역 기업들의 창업 생존률도 높다.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하는 기업이 전체의 63.6%로 전국 평균(62.4%)보다 1.2%p 더 높았다. 그만큼 부산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증거다.
이 같은 창업 열기와 인기 창업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제22회 2017부산창업박람회’가 9월 14∼1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인 부산창업박람회는 100여개 업체, 250여개 부스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인 창업, 소자본 창업뿐 아니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반영한 창업 트렌드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곱창이야기’, ‘신참떡볶이’, ‘리김밥’, ‘스시노백쉐프’, ‘두마리찜닭’ 등 다양한 요식업 프랜차이즈 외에도 이유식 전문점 ‘맘앤맘마’, 커피 전문점 ‘더치앤빈’, 이사·운송 서비스 ‘짐도리’ 등 다양한 서비스 창업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모든 프랜차이즈 본사와 1대 1 맞춤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창업비용이나 인테리어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3천원. 박람회 현장에서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업박람회 홈페이지(bexpo.co.kr)나 부산창업박람회 사무국(051-512-0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기 프랜차이즈 등 소규모 창업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창업박람회’가 9월 14∼1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지난해 창업박람회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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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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