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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광고계 스타 30명 심사위원 참여

웨인 초이 제일기획 전무 등 심사위원장 5명 선정

내용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심사위원단에 세계 광고계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광고제 본선 심사위원단 30명의 명단을 최근 발표했다.
 

본선 심사위원단은 분야별 5명의 심사위원장이 심사단을 이끌며 18개 부문 1천799편의 본선진출 작품을 심사한다.
 

특히 올해는 웨인 초이 제일기획 전무가 한국 에이전시 가운데 처음으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웨인 초이는 클리오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등 다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2015년 자폐아들의 소통을 돕는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으로 세계 3대 광고제인 칸, D&AD, 더 원쇼(The One Show)에서 상을 휩쓸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데이비드(DAVID)’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안젤모 라모스(Anselmo Ramos)도 심사위원장으로 나선다. 안젤모 라모스는 도브(DOVE)의 ‘리얼뷰티(real beauty)’ 캠페인의 하나인 ‘진짜 아름다운 스케치(Real Beauty Sketches)’를 만들었다.
 

이 밖에 광고회사 맥켄 월드그룹(McCann World group)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총괄책임자 아드리안 보탄(Adrian Botan)과 그레이 그룹 캐나다(Grey Group Canada)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헬렌 박(Helen Pak), BBDO 방콕의 회장이자 최고 광고책임자(CCO) 수티삭 수차리타논타(Suthisak Sucharittanonta)도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세계 5대 광고제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은 본선과 별도로 치러지는 영스타즈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심사위원단에 세계 광고계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사진은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세계 유명 광고인 5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드리안 보탄, 웨인 초이, 안젤모 라모스, 수티삭 수차리타논타, 헬렌 박).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심사위원단에 세계 광고계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사진은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세계 유명 광고인 5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드리안 보탄, 웨인 초이, 안젤모 라모스, 수티삭 수차리타논타, 헬렌 박).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8-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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