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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8월 1일 재개장 … 70개 업체 220개 브랜드 입점
- 내용
부산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로 부산상공회의소와 지역상공인이 출자한 ‘(주)부산면세점’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최근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부산항 출국장면세점 최종 사업자로 부산면세점을 선정했다. 경영난으로 4월 17일부터 영업이 중단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은 8월 1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장소는 기존과 같은 국제여객터미널 3층이다.
부산항면세점은 셀린느, 발리, 디올 등의 해외브랜드를 수입하는 블루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명 브랜드 상품을 대거 입점시켰다. 모두 70여개 업체 220개 브랜드를 갖췄다. 광천김, 기장미역, 삼진어묵 등 부산의 특산품도 다수 갖췄다.
부산면세점은 오는 10월 중구 용두산공원에 문을 여는 ‘시내면세점’도 함께 운영한다. 부산면세점은 매장에 향토상품 판매관과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매년 지역 우수상품 발굴 및 판매전을 통해 지역 상품의 판로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설명회를 열고, 지역인재 200여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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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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