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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83호 전체기사보기

영화가 음식을 만났을 때 …"영화가 맛있다"

6월 22∼25일 영화의전당 ‘쿡! 톡!’ ‘푸드테라스’ 등 독특한 프로그램 다양
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내용

영화와 음식의 매혹, ‘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이하 ‘BFFF’)가 6월 22∼25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BFFF’는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영화와 음식, 부산의 음식과 관련한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상영작은 모두 13편으로 개막작 1편, 일반상영 9편, 야외상영 3편이다. 특히 음식과 콘텐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콘텐츠포럼’과 영화 속 음식을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이야기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인 ‘쿡!톡!!’, 영화 속 주제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테라스’ 등 음식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6월 22∼25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6월 22∼25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음식을 주제로 하는 축제인 만큼 영화 속 음식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푸드트럭과 부산 셰프들의 팝업스토어 ‘부산푸드존’을 운영하고,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Eat movie’,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람객을 위한 ‘Fresh Farm 플리마켓’과 ‘푸드테라피 체험공간’ 등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BFFF’ 개막작은 찰리 채플린이 감독·주연한 ‘모던타임즈’(Modern Times)다. 기계시대의 인간소외현상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영화로, 기계처럼 끼니를 때우는 영화 속 사람들의 모습에서 현대인의 식습관과 먹는 즐거움의 필요성을 담아냈다. 
 

개막식은 6월 22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중극장. 개막작 상영과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장)의 영화해설이 무료로 진행된다. 개막식 참가자에게 햄버거를 무료로 제공, 식사를 하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fff.kr) 참조.

 

■ ‘THE 맛있는 상영회’ 상영작품

 일자

 상영작

 감독

 비고

 개막작

 모던 타임즈

 찰리 채플린

 무료

 일반상영

 엔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

 켄 로치

 

 아이 엠 러브

 루카 구아다니노

 

 심야식당 2

 마츠오카 조지

 

 포도밭의 후계자

 질스 레그랑

 미개봉 부산 첫상영

 절대미각사기단

 션 가넷

 엄마밥 아직?

 사라하 미츠히토

 미개봉 국내 첫상영

 와플 스트리트

 에숌 넬스, 이안 넬스

 버려진 것들의 요리법

 게오르그 미슈

 미개봉 부산 첫상영

 카페 인에이티드

 한느 뉴엔, 비샬 솔란키

 야외상영

 벨라 마르타

 산드라 네텔벡

 스탠리의 도시락

 아몰 굽테

 무료

 아메리칸 셰프

 존 파브로



 

■ COOK TALK-쿡!톡!! 

 일자

 상영작

 사회

 6월 23일

 절대미각사기단

 황혜림(서울국제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

 포도밭의 후계자

 박상현(맛칼럼니스트)

 카페 에이티드

 이호준(맛칼럼니스트)

 6월 24일

 엄마밥 아직?

 박지연(프로그래머)

 와플 스트리트

 이호준(맛칼럼니스트)

 버려진 것들의 요리법

 박지연(프로그래머)

 엔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

 황혜림(서울국제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

 6월 25일

 심야식당 2

 박상현(맛칼럼니스트)

 아이 엠 러브

 박지연(프로그래머)

※ 영화상영 후 영화 및 관련 푸드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 장소는 영화의전당 중극장 또는 6층 시네라운지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06-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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