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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표’ 꼼수에 ‘부산현안’ 흔들
차용범 2012-11-07
대통령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득표율을 의식한 꼼수를 부리며 부산현안을 흔들어대고 있다. 김해공항 가덕이전 대신 느닷없이 '남부권 신공항'을 제시하는가 하면, 서부산권 에코델타시티 사업을 추진할 친수구역 특별법 폐지까지 들먹이며 사업추진의 백지화를 거론하... -
김해공항 한계 앞 해법은 가덕이전 뿐
박재관 2012-11-07
박근혜, '남부권 신공항' '신공항' 우왕좌왕문재인, 입지 쏙 뺀채 '동남권 신공항' 추진안철수, 원론적 이야기만 … 공약채택 외면 부산 최대현안인 김해공항 가덕이전은 다음 정부에서 가능할 것인가. 일단은 '흐림'이다.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유력후보들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표 계산이 본질보다 앞서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민이 ... -
김해공항 가덕이전, 본질 바로 보면…
박재관 2012-11-07
부산 김해공항 가덕이전 문제가 대선후보들의 표 계산 앞에 속절없는 혼선을 부추기고 있다. 부산민심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정부정치권이 지난해 정략적으로 접근하다 백지화한 속편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높다. 옮겨 갈 공항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폭증하는 항공수요에 부응하고... -
‘부산권 신공항’ 내년 재검토 착수
차용범 2012-08-14
정부가 신공항 건설확장에 대한 재검토 작업을 내년에 착수한다. 최근 김해국제공항을 비롯한 일부 공항의 항공편이용승객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하루라도 빨리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필요성을 수용한 것이다. 부산광역시와 정치권이 줄기차게 추진 중인 김해국제공항 확장 및 가덕 ... -
김해공항 수용능력 이미 한계점
박재관 2012-08-14
□ 신공항 검토 왜 다시 하나 정부가 신공항 건설확장에 대한 재검토 작업을 앞당겨 착수키로 한 것은 김해제주 같은 일부 공항 항공편과 이용객이 포화상태에 달한 점을 감안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정부는 최근 신공항에 대한 검토작업을 당초보다 앞당겨 내년 착수하기로 했다.... -
하루 3만명… 김해공항 “미어터진다”
박재관 2012-08-14
□ 김해국제공항 실태 김해국제공항이 밀려드는 여행객으로 미어터지고 있다. 김해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수가 하루 3만명을 넘어 포화상태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 김해공항 시설 조기확장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필요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신공항 건설확장에 대... -
‘남부권 신공항’ 총선공약서 뺀다
박재관 2012-02-17
새누리당이 '남부권 신공항'을 411 총선공약에 넣지 않기로 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의 강력한 반발, 부산 국회의원들의 요구를 전격 수용한 것이다. 새누리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위의 공약 검토 회의결과 총선공약개발본... -
“호남·충청 합쳐도 가덕해상 최적지”
박재관 2012-02-15
“백보 양보하여 남부권 신공항 건설에 동참하려 해도 가덕도 해상을 제외하고는 현재의 김해공항보다 나은 입지를 남부권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부산으로서는 김해공항이 안고 있는 소음안전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다. ‘남부권 신공항’은 김해공항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 -
‘남부권 신공항’ 공약 부산사회 강력 반발
박재관 2012-02-15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을 총선 공약으로 채택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부산 지역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반발이 거세지자 새누리당은 ‘남부권 신공항’이라는 표현 대신 앞으로 ‘신공항’이나 ‘동남권 신공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겠다고 한발 물러섰지만 비난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박 위원장 발언 이후 부산 시민사회단체 대표들... -
김해공항 포화상태 ‘가덕 이전’ 서둘러야
박재관 2012-02-15
김해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은 이미 시설 대비 포화상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선 청사에 저비용항공사가 신규 취항하거나 노선을 확충하면서 이용객이 더욱 급증, 피크시간대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김해공항 국제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