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건 (1/1page)
전체 기사 목록
-
부산 등산로 186곳 1일부터 못간다
박재관 2011-11-01
11월 1일부터 부산지역 주요 등산로가 폐쇄된다. 금정산 전자공고~정상, 황령산 동광골프연습장~봉수대, 해운대 장산 장산마을~헬기장 구간, 승학산 정각사~정상, 쇠미산 원광사~헬기장 등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186곳이다.표 참조 부산광역시가 올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산불이 나지 않도록 온 힘을 쏟는다.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 -
부산 산불, 났다하면 날로 대형화
박재관 2011-11-01
부산 산불이 날로 대형화하고 있다. 봄가을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이 늘고, 불이 났다하면 크게 번져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내고 있다. 올 봄 잇따라 발생한 장산 산불과 무려 18만㎡를 태운 보배산 산불이 대표적이다. 최근 5년간 부산지역 산불피해 면적은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하고 있지만, 올 들어서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 지난해의 35배 수준까지 치솟았다.... -
산속 흡연 과태료 30만원… 방화 7년·실화 3년 징역
박재관 2011-11-01
산에서 별 생각 없이 담배 한대를 피워 물었다간 생각 이상의 무거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현행법은 산불을 내거나 불을 낼 우려가 있는 위험한 행위를 한 경우 강력한 처벌을 내린다.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30만원의 과태료를, 입산통제구역을 무단으로 들어가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 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