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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여름아! 기다려라, 바다야!”
이한주 2017-06-29
부산 여름바다가 활짝 열렸다. 부산 해수욕장 7곳 가운데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 한 달 먼저 개장했다.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했다. 올 여름 부산 해수욕장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데다, 29년 만에 부활한 송도해상케이블카... -
파도 소리·갯내음 동무 삼아 걷다보면 어느새 여름더위 저만치 뒷걸음질 치네
이영옥 2017-06-29
풍경에 풍경을 이은 갈맷길. 역사와 문화에 마음을 흠뻑 적시고 자갈 구르는 소리, 허옇게 몸을 뒤집는 파도, 갯내음을 동무 삼아 정감 넘치는 기찻길을 걷다보면 더위도 빠르게 뒷걸음질 친다. 지난달에 이어 부산항대교를 가로질러 영도구 태종대~국립해양박물관~국제크루즈터미널... -
세상에 없던 비행, 한 마리 갈매기 되어 바다를 날.다.
글·김영주 / 사진·권성훈 2017-06-22
"와!" "세상에!" "너무 멋지다!" 허공을 가로지르는 외줄에 매달린 투명 캐빈이 움직였다. 그로부터 딱 십초 후, 탄성이 쏟아진다. 투명 캐빈은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이는 바다 위를 지나고 있다.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 투명 발판 아래 ... -
발 아래 흰 파도 …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바다 위 아찔한 산책
김영주/사진·문진우 2017-06-14
부산바다는 오감(五感)을 넘어 여섯 가지 감각을 충족시켜 준다. 드넓은 대양을 보고, 찰싹이는 파도소리를 듣고, 바다가 뒤척이며 토해내는 해조와 물고기와 파도의 비린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그뿐인가. 부산바다가 키워낸 싱싱한 해산물의 맛을 즐기고, 넘실대는 바다 속 깊... -
낭만·추억·열정… 부산바다 열렸다
구동우 2017-06-07
부산 여름바다가 활짝 열렸다. 부산 해수욕장 7곳 가운데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 한 달 먼저 개장했다.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한다. 올 여름 부산 해수욕장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데다, 29년 만에 부활한 송도해상케이블카... -
부산 바다 6월 활짝… 아찔한 변신 기대하세요
조민제 2017-05-24
올여름 부산 해수욕장이 확 달라진 풍경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해양레포츠 전용공간이 들어서고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에는 해상케이블카가 다닌다. 부산광역시는 5월 초부터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지역 해수욕장을 올해도 조기에 개장한다. 부... -
송도해상케이블카 부활, 올 여름 부산 바다 ‘우와~‘
구동우 2017-05-24
부산 해수욕장이 아찔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6월부터 피서객을 맞는다.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 먼저 개장하고,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한다. 부산 7개 해수욕장은 매년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편의시설을 선보이며 각종 해양레저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