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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강소기업이 몰려온다!
조현경 2018-10-31
역외 강소기업들의 '부산행'이 늘고 있다. 올 10월까지 모두 39개 기업이 본사나 공장을 부산으로 이전했다. 이들 기업의 이전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 집계에 따르면 올 1~10월 부산으로 이전을 결정한 기업은 모두 ... -
“김해신공항 안전·소음 집중검증”
조민제 2018-09-11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시한 정부안을 집중검증하고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3개 광역단체장은 실무검증단을 꾸려 제기된 쟁점에 대해 공동으로 검증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부·울·경 실무검... -
김해신공항, 활주로 짧고 소음 ‘미봉책’
조민제 2018-09-11
▲국토부가 김해신공항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밝힌 향후 계획은 전체적인 큰 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때 제시된 내용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사진은 지난 9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모습).... -
올해 김해공항 이용객 1,700만명 돌파 전망
조민제 2018-09-11
올해 김해공항 연간 이용객 수가 1천7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가 올 들어 1월부터 8월까지 김해공항 이용객 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1천146만8천25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1천83만3천532명) 대비 5.9%가 늘어난 것이다. ... -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큰 그림 나왔다
구동우 2018-09-05
■24시간 운영 관문공항 확보 ■자동화 항만 제2신항 구축■중국· 시베리아횡단철도 연결 ■해양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2030년까지 위상 정립 목표 부산광역시가 민선 7기 도시비전인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큰 그림을 마련,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각종 분... -
소음·안전 ‘재검토’ 안 되면 김해신공항 보고회 ‘보이콧’
조민제 2018-09-04
부산·울산·경남 3개 자치단체는 김해공항 확장 때 소음과 안전문제 등의 재검토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국토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이다. '동남권신공항 추진 부산·울산·경남 태스크포스'(TF)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29일... -
1990년대 부산도시계획에 ‘신공항’ 첫 제기
조민제 2018-09-04
2016년 6월 21일 당시 정부는 '동남권 신공항'을 백지화하고 '김해공항 확장안'을 발표했다. 참여정부 때 결론내린 김해공항 확장 불가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부산은 1990년대 초반부터 도시기본계획과 광역개발계획 등을 통해 소음과 안전문제를 확보한 24시간 운영 ... -
“김해공항 확장안, ‘안전·절차’ 문제 많다”
조현경 2018-08-29
“정치 논리로 정해진 '김해신공항 확장안' 안전·절차에 심각한 문제 있다” 전 정부가 확정한 김해신공항 결정 과정의 적절성을 따져보기 위해 부산·울산·경남이 꾸린 태스크포스(TF)가 김해신공항 결정 과정에 법적 하자가 있다고 밝혔다. 부·울·경은 국토교통부에 '김해신공... -
“김해공항 확장? 유럽 가려면 인천 오라는 것”
조현경 2018-08-29
“김해공항 확장안 대로라면 A380 같은 대형 항공기는 이륙이 어렵습니다.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 같은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려면 인천으로 오라는 이야기죠.”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가 김해국제공항 확장안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힌 데 이어 부산 시민단체도 확장안 재검... -
부산∼싱가포르 직항 타고 바로 간다
구동우 2018-08-29
부산과 동남권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던 중장거리 항공 노선 하늘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부산과 싱가포르 간 직항편을 신설하는 내용의 항공회담이 최근 타결돼 내년 상반기 중으로 '부산∼싱가포르 정기편'이 개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3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