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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경제개발에 여성참여 높인다
박재관 2011-11-29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에서는 양성평등에 관한 특별세션이 열린다. 30일 개회식 후 첫 일정으로 잡힌 비중 있는 행사다. 그동안 ‘개발원조에서 양성평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선언적 구절은 있었으나 이 문제를 별도로 다루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
‘부산형 성공 원조모델’ 전 세계 전파
박재관 2011-11-29
부산은 세계개발원조총회를 통해 원조를 받던 도시에서 원조를 하는 도시로 급성장했음을 전 세계에 알린다. 국제사회의 원조를 바탕으로 세계 5대 항만도시로 급성장한 부산의 경제발전 노하우를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하고, 도시발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며, 부산이 외국의 원조를 받아들이던 ‘입구’에서 개도국을 지원하는 ‘출구’로 떠올랐음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것이다. 부... -
민간포럼·콘퍼런스…사전행사도 ‘풍성’
박재관 2011-11-29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를 앞두고 사전행사격인 민간포럼과 콘퍼런스가 부산에서 잇따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우선 부산 원조총회를 기념하는 ‘부산포럼’이 떴다. 부산광역시가 지난 2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 -
세계 거물들, 도착부터 감동의 연속
박재관 2011-11-29
부산을 찾는 세계적인 거물들은 김해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부산을 떠날 때까지 감동의 연속이다. 부산광역시가 손님맞이를 빈틈없는 준비, 영접, 안내, 교통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리더들의 입국에서 출국까지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3일간의 ‘부산 생활’에 감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의전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대표단은 대부분... -
“부산의 기적, 세계로 퍼뜨려야”
박재관 2011-11-29
지구촌에 부산을 널리 알리는 데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가 가세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신문기고를 통한 자발적 ‘부산 알리기’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지난 27일 더 많은 나라가 부산과 같은 놀라운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국제사회 원조정책의 ... -
‘부산 이니셔티브’로 태평양 도서국가 영양 불균형 없앤다
이용빈 2011-11-28
부산 미역다시마를 이용해 영양 불균형 나라에 도움을…. 부산이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계기로 영양섭취가 불균형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나라를 돕는다. 태평양 도서국가에 부산 수산물을 지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성숙한 글로벌 도시 부산을 알리는 1석 2조의 프로젝트다. 부산광역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다음달 1일 세계개... -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 모습은 어땠을까?
이용빈 2011-11-25
부산광역시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를 앞두고 ‘Dynamic Busan! 어제 그리고 오늘이 만난 내일’을 주제로 ‘부산의 원조역사 사진전’을 연다. 오는 30일까지는 부산근대역사관에서, 다음달 1일~9일에는 중앙도서관에서다. 19... -
원조 받던 대한민국, 1954년 부산의 모습은?
구동우 2011-11-25
625전쟁 직후 대한민국이 원조 받던 시절, 부산의 모습을 생생히 담은 사진집이 나왔다. ‘칼라로 만나는 1954년 KOREA’다. 이 사진집은 당시 부산 충무동에 주둔한 미 제44공병부대에서 1953년 11월부터 1964년 12월까지 근무한 미국인 클리프 L. 스트로... -
“테러는 없다…안전 원조총회다”
박재관 2011-11-24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는 APEC 정상회의 이후 부산에서 개최하는 최대 국제행사다.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찾는 만큼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은 안전과 경호에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다. 160여개국 정부대표와 70여개 국제기구 대표 같은 지구촌 리더 2천500여명이 부산을 ... -
세계 거물들 ‘부산 생활’ 감동 느끼게
구동우 2011-11-24
부산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세계개발원조총회를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15명의 정상급 인사와 160여개국 장관급 정부대표, 70여개 국제기구 대표 등 대표단 영접, 안내, 교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개발원조총회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는 대표단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