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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쓰레기봉투 값 같아진다

강서구·기장군 제외, 14개 구 가격 단일화 … 내달 1일부터

기사내용

부산지역 14개 구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같아진다. 도농복합지역인 강서구와 기장군은 제외다.

부산광역시는 각 구별로 다른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단일화한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법과 조례에 따라 구청장·군수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이 때문에 부산지역에서는 구별로 5ℓ짜리 봉투가 210~260원, 10ℓ짜리 봉투가 420~470원, 20ℓ짜리 봉투가 810~900원 등 가격이 차이가 났다. 상대적으로 비싼 쓰레기봉투를 사용하는 주민들은 불만이 컸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구청장·군수회의와 구별 재정조사 등을 거쳐 가격 단일화를 저극 추진했다. 단일화된 쓰레기봉투 가격은 △3ℓ 140원 △5ℓ 220원 △10ℓ 430원 △20ℓ 850원 △30ℓ 1천280원 △50ℓ 2천70원 △75ℓ 3천80원 △100ℓ 4천90원 등이다.

부산지역에서는 중구 등 11개 구에서 이미 쓰레기봉투 가격 단일화를 시행하고 있다. 해운대구와 동구가 최근 조례를 개정,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사하구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30ℓ 이하 쓰레기봉투 가격은 단일화하지만, 사업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50ℓ 이상 쓰레기봉투 가격 단일화는 구의회가 심의하고 있다. 부산시는 쓰레기봉투 가격 단일화로 기존보다 가격이 약간 올라가는 구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평균 1.7% 정도 가격 인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문의 : 자원순환과(888-3622)

<자료출처: 부산광역시 인터넷신문 'BUVI News(부비뉴스)' http://news.busan.go.kr>
구동우 | 다이내믹 부산 제 1535 호 | 기사 입력 2012년 07월 26일 (목)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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