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가기 메뉴


경제

현재 위치

> 뉴스 > 경제
트위터에 담기 페이스북에 담기 미투데이에 담기   인쇄

중국 갔던 신발기업 4곳 부산 온다

부산시- U턴 기업 MOU… 400억원 투자·400명 고용

기사내용

중국에 진출한 신발기업 4곳이 부산으로 옮겨온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9일 서울 코트라에서 중국진출 신발기업과 부산 투자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Reshoring To Korea' 행사의 하나로 열렸다.

중국에 진출한 신발기업 4곳이 부산으로 온다. 부산으로 옮겨오는 4개사 가운데 3개사는 국내에서 중국으로 진출한 기업이고 1개사는 중국 현지에서 설립했다(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코트라에서 열린 부산시와 중국진출 유턴기업의 부산 투자협약 체결식 모습).

행사는 부산시를 비롯해 중국진출 유턴기업을 유치한 전국 5개 시·도가 함께 했다. 유턴기업은 모두 10개사로 부산 4개, 경기 3개, 대구·경북·충남이 각 1개사를 유치해 부산이 가장 알차다.

부산이 유치한 유턴기업 4곳은 모두 신발제조업체다. 4개사 가운데 3개사는 국내에서 중국으로 진출한 기업이고 1개사는 중국 현지에서 설립했다. 부산 이전 기업 가운데 H사 등 3개사는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신발산업집적화단지에 입주예정이다. 나머지 G사는 금사·회동공단으로 옮겨올 계획이다. 이들 4개 기업은 부산에 총 400억원을 투자하고 4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값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으로 나갔던 기업들의 부산 이전은 인건비와 제조원가 상승 등 현지 경영여건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한미·한EU FTA 발효로 국내 수출환경이 나아지고 부산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인센티브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부산시는 해외진출 기업이 부산으로 들어올 경우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활용해 입지비용의 40%, 설비투자비용의 10%를 지원한다. 해외공장을 완전 철수하는 유턴기업은 법인소득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를 감면해준다. 시는 부산 이전 기업에 대해 지역 산업단지 내 유턴기업 우선 분양 혜택과 보다 다양한 보조금 지원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Reshoring(리쇼어링)
비용절감 등을 위해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오프쇼어링(Offshoring)과 대비되는 개념. 제조업체들이 생산시설을 자국으로 되돌리는 현상.

<자료출처: 부산광역시 인터넷신문 'BUVI News(부비뉴스)' http://news.busan.go.kr>
조민제 | 다이내믹 부산 제 1572 호 | 기사 입력 2013년 04월 11일 (목) 11:49
트위터에 담기 페이스북에 담기 미투데이에 담기   인쇄
100자평(200자이내로 의견을 적어주세요.)
조형래 신발은 부산을 대표하는 산업인데, 예전만 못하지만 부산신발이 다시 한번 세계를 누비길....  [댓글쓰기] 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