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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리포트

부산 최초! 부띠끄형 현대미술전시관 레디움아트센터

내용

지상 101층의 위풍당당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엘시티더레지던스’바로 옆
'팔레드시즈콘도' 중앙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왼편을 보면 
사람모양 애드발룬인가? 하고 느껴지는 작품 사진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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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UM 이라는 글자가 보이는 쪽으로 문을 열고 들어서면, 20~30미터나 되어 보이는

컨테이너처럼 커다란 BOX가 나타나서 깜짝 놀라게 됩니다. 
BOX의 표면이 달과 별이 가득한 우주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서
이곳은 과연 무엇을 하는 곳일까? 호기심이 생겨서 한 바퀴 돌아보다가​
'프랑스현대미술전' 이라는 내용을 보고
아! 이곳은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곳이구나 하고 알게 되지만
또 하나의 의문이 생기는데......
콘도 건물 안에 미술관이라면 평범한 모양으로 만들기가 쉬운데
왜 이렇게 특이한 모양으로 만들었을까? 
한쪽 옆에 수줍은 듯이 숨어 있는 귀여운 안내판 발견하고 읽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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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스는 '레디움아이언박스' 라는 이름의 '부티끄형 현대미술전시관 레디움아트센터'이며
박스 외부는 프랑스 작가 MOYA와 JT의 '우주탐사' 라는 유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서울, 부산, 해운대 전국에 많고 많은 갤러리, 미술전시관 중에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외벽으로 만든 곳이 과연 몇 개 나 있을까요?
외벽 하나만 보아도 정말 개성이 넘치고 부티나는 멋진 현대미술전시관인데
관장 개인 소장품이 대세인 '프랑스현대미술전'을 진행 하고 있다고 하며
미술관 내부는 5개의 전시실을 비롯하여
프랑스 루부르박물관과 함께하는 아트샵 Boutique de RADIUM 과
Espresso Bar 'Curie', 그리고 교육관 E HALL로 구성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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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 라는 작품의 인상이 너무 강열하고 좋아서
마치 우주탐사선을 타는 기분으로 레디움아트센터 문을 열고 들어서니
푸른색 외계인 선장처럼 보이는 '블루 피노키오' 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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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입구 오른쪽에는 크기가 2 미터 정도나 되는 커다란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있어서 깜짝 놀라게 하는가 하면
왼편에는 멋진 망토를 휘날리는 아름다운 작품 '순결무구한 몰리' 에 이어서
아르망, 벤, 보이곤티에르, 세자르, 클레인, 니베즈, 마스, 모야, 레이스, 소스노
이름만 보아도 바로 알 수 있는 현대미술의 거장  10명의 작품들이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줄지어 자랑하고 있는데,

어림잡아 2~300여점이나  됨직한 많은 작품들이   

5 개의 전시실과 빨간 카페트로 단장한 통로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어서
이번 '프랑스현대미술전'이 얼마나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가를 느끼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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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작품들로 가득한 전시실을 지키는 수문장처럼 보이는 호랑이 작품은 
가로세로 2미터 정도나 되는데 이 작품 안에는 코끼리, 프랑스국기, 원숭이 등 수 십 개의
다양한 작은 개체들이 그려져 있어서 마치 놀이동산이나 동물원을 보는듯한 기분이 느껴지는가 하면,


​첫 번째 전시실 안에는 50여점의 멋진 작품과 함께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엔틱한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옛날 학교 책상에 앉아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고,
화면에는 나체에 직접 페인팅을 하거나 다양한 새로운 재료와 기법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어서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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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들은 바이올린이나 트럼펫을 ​굵은 철선으로 휘휘 감아 놓기도 하고
지폐나 종이를 구겨서 투명한 박스 안에 넣어서 표현하는가 하면
조각 작품들도 가로, 세로로 절단 되어 있어서 온전해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는가 하면
세계적인 고전명화를 패러디해서 같은 구도이지만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었는가 하면
자기의 아바타를 만들어서 모든 작품 속에 그려 넣기도 하고
MOYA라는 자기이름으로 작품을 만드는 등등
일반적인 미술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라
작품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신선한 충격을 받는 느낌을 주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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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완전히 다른 재료와 기법으로 만들어져 있기는 하지만,
작품들 사이사이에 기획의도, 작가 설명, 이 작가들의 모임 ‘니스파’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한 평론가 이면서 조각가이기도한 소스노의 원고까지 보여주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해설까지 미술 교과서처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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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사실적인 표현을 중시하던 고전적인 표현기법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190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인 휴양지인 프랑스 니스에서 활동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재료와 표현기법을 사용함으로서 미술의 혁명을 일으켜
현대미술의 기반을 구축한 현대미술의 거장들 작품이라는 것이며
작품들 하나하나가 미술역사의 한 획을 그어주는 중요한 작품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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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 작가들이 새로운 작품 시도를 다양하게 하고 있는 것도
이 작가들의 활동과 작품에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레디움아트센터는 부띠끄형 미술관의 차원을 넘어서
‘프랑스현대미술박물관’으로 불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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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움아트센터  ‘프랑스현대미술전’에는 벌써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고 있었는데요.
대학교미술교수친구들 등 단체들도 오는가 하면 
역사적이며 세계적인 그림을 감상하면서 품격 높은 문화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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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움아트센터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
아트샵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져왔다는 멋진 기념품들로 가득했는데
레진으로 제작하여 대리석처럼 보이는 흰 곰은 프랑스 작가 폼폰의 작품이라고 하며
마리 로랑생 아트 포스터 액자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 '승리의 여신 상' 
마네의 올림피아가 착용하고 있는 팔찌, 목걸이, 명화 속에 나오는 액세서리들 등
탐나는 기념품들을 구입하기도 하고 에스프레소 바에서 커피 향을 즐겨 볼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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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움아트센터 홈페이지 http://www.radiumartcenter.com/

 

 

나충 기사 입력 2019-01-02 다이내믹부산 제호
자료출처 : 함께 나누고 싶은 '부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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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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