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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부산인권 전시관을 다녀와서

침해와 차별을 넘어

내용

2018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인권 증진및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 주간'입니다. 또한 세계 인권 70주년이기도 하지요. 부산시청 외부에도 '누구나 어디서나 인권'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시청과 지하철 연결 통로에는 '인권사진전'까지 개최되고 있지요. 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에 위치한 '부산인권사무소'에서 '침해와 차별을 넘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부산인권사무소

부산인권사무소

부산인권사무소

 

집회, 시위의 자유, 비정규직 문제, 여성인권, 성소주자 차별등의 구체적인 인권 침해와 차별 사례들을 이미지 드로잉 작업을 통해 풀어낸 작품을 보며, 우리 사회에서 이런 문제들을 어떠한 방향으로 풀어가고 개선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야할 때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등 다양한 인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09년 12월 18일 이곳 '물만골역'에 '부산인권사무소'가 오픈되었다는데, 이곳을 수차례 지나가면서도 눈여겨보지못했던 저의 우둔함이 괜스리 부끄러웠습니다.

 

부산인권사무소


사람들이 걷는 바닥과 벽면에는 '인권'에 대한 멘트와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일상 생활속에서 무심코 그냥 지나치지 말고 '인권'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인권 작품'에 대해서도 감상해주신다면 분명 우리사회가 더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부산인권사무소

부산인권사무소

작성자
금광진/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8-12-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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