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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흙으로 인간을 빚은 인형 ‘탄제토우’ 반했다

내용

우리인간은 태어나서 성장하는 가정에서 여러 가지의 가정구조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살아간다. 특히 집을 꾸미는 정원은 다양한 문화예술과 함께 도심 속 가정이라는 테두리에서 나만의 도시 숲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돌이나 풀, 나무를 이용하여 정원을 꾸민 가정들이 점차 늘어납니다. 옛날 같으면 개인 단독 주택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마당에 온갖 장식품을 만들어 놓은 것을 요즘 세대들은 정원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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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가정주택은 사라지고, 아파트라는 집단촌으로 변해갑니다. 아파트는 주거공간은 편리하고 좋지만 집안에 정원을 가꾸려면 넓은 베란다가 있는 아파트나, 빌라를 선택합니다. 평수가 넓은 빌라는 베란다가 커서 정원을 가꾸는 공간으로는 최적입니다.

 

그러나 공간을 나무나 숲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세련된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가진 시민에게 ‘탄제토우’를 생각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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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제토우는 무엇일까? 오직 흙으로 인형을 만드는 전문공방입니다. 실내인테리어 소품, 정원의 테마조경, 박물관의 전시인형까지 폭넓고 다양하게 흙으로 만든 인형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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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필요한 공간에 자연 속에 편안한 느낌을 주는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마법의 흙 인형을 탄제토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테마와 자유로운 공간속에 보다 퀄리티 있는 토우인형을 베란다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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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만든 동물이나 인간의 탈을 쓴 모습은 보기만 하여도 하루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인간 건강에 가장 필요한 요소 중 웃음을 한보따리 털어버릴 수 있어서 하루해가 언제 넘어가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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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원 의자에 앉아서 통기타를 치는 머리가 희끗한 중년의 노신사도 자기가 타는 기타소리에 취해서 화들짝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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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원에 놓인 돌다리를 오리가족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자세히 보니 오리들이 자기들의 먹이를 주는 주인을 따라 나들이를 하는 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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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방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 399(선동619번지) 네이버 블로그에서‘탄제토우’를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2018부산정원박람회에서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흙으로 빚은 인형에 발길을 멈췄습니다.

 

작성자
조분자/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8-11-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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