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2018년 10월 25일에서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한 자리에서 모이는 행사라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화합존, 창의존, 나눔존,소통존등의 7가지 전시마당에서는 여러가지 부스를 통해서, 평생학습의 의미와 이해, 그리고 평생학습의 뿌듯함과 소중함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부산' '사람이 빛나는 도시부산'이라는 현수막이 있는 부산시홍보관에서는 부산의 '동구' '중구''영도구'등의 체험프로그램을 해봄으로써 우리부산에 대해서 더 알게되어 '부산시민의 화합의 장'이 되는 듯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외부박람회'도 개최되어서, 부산의 명소인 '감천문화마을'과 '아미동비석마을' 등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은 인기리에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속에서 집중해서 듣고있는 '동화구연'의 꼬마손님도 '제 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풍덩 빠진듯 했습니다.

이곳 부산, 벡스코의 '제 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를 방문하는 온 국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해서 많은 공감을 던져주었던 행사였습니다.

박람회를 찾은 국민들을 위해서, '북체국'등의 공간도 마련해서 평생교육 박람회도 즐기고 책도 읽으면서 깊어가는 가을에 진정한 즐거움을 맛본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