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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금빛물고기가 부산에 내려오는 2018 금어 빛 축제

내용

부산 10월은 라라라 페스티벌부터 부산불꽃축제 등 10여개의 지역 축제가 펼쳐져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금정구에서는 10월을 맞이하여 온천천, 부산대역 일원에서 풍성한 축제로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 태풍 ‘콩레이’로 일주일 연기되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달콤한 빵과 커피가 있는 '라라라 페스티벌', 10월 13일 온천천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신바람 나는 운동회 '라라라 대축제',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온천천 '금어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중 금빛 물고기가 오색찬란한 구름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와 금정산의 우물에서 놀았다는 ‘금샘설화’를 바탕으로 한 금어 스토리텔링 ‘2018 금어 빛 축제’가 눈길을 끈다.

 

2018 금어 빛 축제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주민참여 특화거리인 2018 금어 빛 축제는 부산대학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총 5개 구역 10개 존으로 다채로운 빛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 주중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금어빛의 찬란한 터널로 변신하여 많은 관광객을 모은다. 주요 무대인 ‘초대형 금어’로 만들어진 터널은 ‘금어 모험의 시작’으로 연속된 패턴의 빛 터널과 빛 체험존으로 상상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 외 ‘환상의 세계’의 블랙라이트를 활용한 암흑존,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퍼즐 조명존, 심장을 상징하는 징검다리존이 있다.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듯 환상적인 빛의 세계인 ‘별 빛 미러존’, ‘오색구름길’ 구역에서는 금어의 꼬리를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금어 꼬리 빛 터널존’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어의 축제’ 구역에서는 터널을 통과해 나와 마주치는 대형 금어 조형물이 금샘을 박차고 나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12일에는 ‘금어등 길놀이’, 생활문화동호회의 ‘주말엔 뜨겁쑈’, 대학생들의 ‘반짝반짝 버스킹마당’ 등 각종 공연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준다. 그외 네온사인 만들기, 라이트 드로잉, 나만의 등 만들기, 퍼즐조명 만들기 등 빛에 특화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다양한 체험 빛 축제가 있다.

 

2018 금어 빛 축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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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지하터널을 활용한 ‘금어 빛 축제’의 아이디어와 황지선 무대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무대공간에서 “축제란 이런거구나”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옥토버페스트 부산! 10월의 숨겨진 축제 BEST 3’로 선정된 라라라 페스티벌과 라라라 대축제도 아울러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디저트, 커피, 운동회, 문화도 즐기고 빛의 향연도 만끽할 수 있는 2018 금어 빛 축제에 놀러 오세요. 환영합니다.

 

작성자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8-10-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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