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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원자력이 궁금해? 고리원자력 홍보관

원자력을 배우고 즐기고 체험까지

내용

초등학생들의 궁금증만큼 신기한 전시물은 재잘거림과 질문을 쏟아내기에 충분하기만 합니다. 초등학생 키의 몇 배나 될 거대한 팬이며 우리 집 벽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두꺼운 콘크리트의 벽이 전시된 이곳은 고리 원자력 홍보관입니다.

무섭기만 하고 위험하기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원자력을 좀 더 쉽게 배우고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는 고리 원자력 홍보관은 원자력의 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로 방문객 누구나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고리원자력 홍보관
고리원자력 홍보관
고리원자력 홍보관

 

고리 원자력 홍보관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즐기면 배울 수 있도록 화석연료가 무엇인지? 화력발전의 원리를 설명하기도 하고 화력, 수력발전의 원리와 발전소에서 우리 집까지 전기의 송배전 과정까지 다양한 에너지 이용과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조상들의 지혜까지 엿볼 수 있는 모형과 영상 그리고 실물 전시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리원자력 홍보관
고리원자력 홍보관
고리원자력 홍보관

 

또한,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우리 고장에 있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의 이해를 돕는 자세한 설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더운 지구를 식히는 원자력 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석탄에 비해 100배 가까이 적다고 하는데 원자력은 발전 단계에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리원자력 홍보관
고리원자력 홍보관
고리원자력 홍보관

 

원자력 하면 무섭게만 느끼고 두렵게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멋진 에너지 영웅의 캐릭터를 만날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옛날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았을 기와집이 그대로 전시되어 전기가 불안정하게 공급되던 시절을 설명 듣기도 합니다.

전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지 불과 100여 년 만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숨 쉬고 마시는 공기와 물처럼 우리의 생활에 늘 있던 에너지라고 생각했던 전기가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으로도 벌써부터 진땀이 흐르기도 하는데 전시된 옛집처럼 호롱불을 키고 살게 될지도 모를 과거의 시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고리 원자력 홍보실에서는 원자력 에너지의 경제성과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홍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진에 안전한 내진설계로 건설되어 강한 지진에도 안전하다는 설명을 통해 경제성 뛰어난 원자력의 필요성을 느끼며 전기 넘치는 세상에서 편리하기만 전기의 소중함을 느끼 유익한 방문기였습니다.

 

작성자
안다현/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8-10-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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