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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문화가 생활이다 금정생활문화마켓 오이소! 잼잼공장

내용

문화가 생활이다 금정생활문화마켓 오이소! 잼잼공장이 문을 열었다. 평소 언제 어디서나 문화와 호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던 때 금정구민 주민기획단에 지원하여 활동하고 있다. 금정생활문화마켓이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문화회관 야외공원, 금정문화재단 생활문화관 1층에서 ‘오이소! 잼잼공장’을 열어 눈길을 끈다. 생활문화동호회에 가입하면 아마추어 공연예술을 배우고 공연 참가도 할 수 있다. 오이소! 잼잼공장은 주민기획단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생활문화동호회가 중심이되어 공연, 전시 및 체험, 마켓을 열어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문화공장이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부산지역 생활문화 동호회의 상호교류와 동호회 소개, 회원가입으로 인산인해였다. 특히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참가하여 문화가 생활화 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축제장에는 서로 소통하기에 바빴다.

 

오이소! 잼잼공장

 

우리 주변의 이웃,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드는 작업의 일환인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잼잼 쇼케이스”가 열렸다. 풍물, 연주, 댄스, 수화, 노래 등 주변에서 흔히 즐기는 옆집 아저씨, 동네 언니들이 직접 선보여 웃음꽃이 활짝 피고 활기찬 공연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전시·체험인 “골든핸즈 테이블”도 그림, 공예, DIY 등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만나고 체험해 보는 공간도 마련되어 좋았다. 생활문화동호회 관련 정보가 가득한 “잼잼센터”, 생활문화동호회 참여인 원데이 클래스 “더 잼잼 클라쓰”, 생활문화워크숍 ‘초미세행복이 되었습니다’ 등 행사가 열렸다. 특히 주민기획단이 직접 주최한 “잼잼 아뜰리에”는 가을 운동회 컨셉으로 전통놀이, 박 터뜨리기, 비누방울 날리기를 펼쳐 가족단위 손님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고의 인기 공간이었다.

 

오이소! 잼잼공장

오이소! 잼잼공장
 

부산 시민들도 생활문화 동호회로 언제 어디서나 문화가 생활화되는 시대를 맞이해야한다. 시민이 주인의 시대인 만큼 서로 소통, 화합, 상생하여 시정, 문화활동,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부산을 맞이해야 한다.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의 금정생활문화마켓의 ‘오이소! 잼잼공장’의 모범적인 활동인 문화가 생활이다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해 본다. 앞으로 부산시 각 지역의 구민들이 직접 기획하여 실행하는 축제, 문화활동, 축제 등이 대박나서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오이소! 잼잼공장

작성자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8-09-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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