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쏙 들어온,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동래구 행복마을
- 내용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곳이었습니다.
오래전 이곳은 석탄, 목재등을 운반하는 동해남부선로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음과 먼지등이 날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1년 부산시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후 ,지금은 유쾌한 공간이 된 것 같습니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주변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텃밭과 '도자기 전시'등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하였습니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이야말로 성공한 '도시재생'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도자기 체험 학습과 북카페등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작은 휴식 공간이자 교육과 수익창출까지 하는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북까페에는, 마을 부근의 옛 사진도 구경하고 책도 보면서 커피도 먹을 수 있다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느 유치원에서 체험학습으로 '도자기 수업'이 한창이었던 분위기를 보니, 저도 시간내서 아이들과 '도자기체험'하러 와야겠습니다.
- 작성자
- 천연욱/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6-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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