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터미널의 원더풀 부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 내용
가까운 일본 등 외국을 방문할때 자주 방문하던 부산 항 국제여객 터미널에 오늘은 조금 특별한 기회가 있어 부산 항 국제 여객터미널 제2터미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시민 아니,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붐비는 제2터미널은 크루즈 터미널로 멋진 크루즈선이 외국을 여행하며 부산항으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이곳 터미널을 통해 입국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크루즈 여행 특성상 한번 입항하면 수 백 명의 외국 관광객이 입국을 하는 모습은 흡사 이곳이 외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크루즈 터미널의 경우 이곳은 보안지역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철차 없이 드나드는 것이 어려우며 부산항을 통해 입항한 크루즈의 경우 부산 아니 한국이 아닌 외국 영역으로 명확하게 다른 나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크루즈 터미널에서 근무하는 사람일지라도 쉽게 승선하는 것은 어려우며 다른 나라에 입국하듯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고 승선이 허락되면 크루즈에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크루즈터미널에 입국하면 승선한 크루즈 여행객들이 그 나라를 방문하며 여행을 즐기기도 하고 여행객이 내리지 않고 크루즈에 필요한 물품만 보충시키거나 수리를 위해 입항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되었든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루즈에 필요한 물자나 물품을 보충시키기 위해 입항한 크루즈는 '굴뚝 없는 산업'이 따로 없다는 말이 실감 날 만큼 경제적 효과를 불러온다고 합니다.
부산항을 통해 부산 여행을 떠났던 크루즈 승선 관광객들이 출항을 위해 크루즈터미널에 돌아오며 외치는 '원 더풀 부산'!~에 크루즈터미널은 부산을 알리는 지름길이자 관문이라는 것을 깨닫은 방문이었습니다.
- 작성자
- 안다현/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5-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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