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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부산 시청 목요 직거래장터를 다녀와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장터

내용

오늘 부산 시청 옆에서 목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기에 가보았습니다. 마침 점심시간 때라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직거래장터사진
직거래장터사진

 

부산시가 부산 경남 지역간 공동 발전과 상생을 위해 개장한 지 벌써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길래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별것 있겠나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 처음 보는 야생 나물과 각종 지역에서 나는 제철 다양한 농산물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트나 재래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지역 농산물과 제피와 같은 처음 보는 친환경 야생 나물과 올방개로 만든 묵, 다시마나 연근으로 만든 간식류, 집에서 끓여 먹으면 좋은 다양한 차, 그리고 직접 재배한 자연 친화적 건강식품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농가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기관지가 약해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위해 흑도라지 액기스즙을 사고 먹어보니 쌉싸름한 맛에 쓰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자연 그대로  설탕을 가미하지 않았다는 생산자의 설명을 들으니 더  신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템프모으기

 

오늘은 마침 개장 6주년 기념이라 다양한 할인 행사 및 당일 5천원 이상 쿠폰제를 실시해서 5개를 찍으면 게란과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길래 참가했더니 텀블러가 당첨되는 행운도 얻었습니다.

 

직거래장터사은품

 

부산시의 이러한 직거래장터는 농가의 소득 확보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믿을 수 있으며 저렴하고 무엇보다 농산물 인정을 받은 제품이라 하니 소비자에게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더 많아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작성자
권대열/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8-04-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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