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예쁜 꽃길과 꽃 장식들
- 내용
사상지역에서 만난 길가 화단과 꽃 장식들이 깜찍하고 너무 좋습니다.
화창한 봄날 길을 가면서 지나치는 화단에서 잘 가꾼 꽃들과 꽃장식들을 보면서 기분이 업-업되는 느낌입니다.
구름다릴 내려와서 르네시떼역에서 사상 도시철도역까지 걸어가면서 보는 길가의 화단과 세워논 소품들을 보면 즐거워집니다.낙동강 제방 길 걷기를 하던날 행사를 끝내고 르네시떼역에서부터 사상 전철역까지 걸어가며 잘 가꾼 화단과 꽃으로 장식한 소품들로부터 느낀 상쾌한 기분을 남깁니다.
다만 잠깐이지만 구름 다리위에서 구포 뚝길 감상하려고 바라보는 순간 바람 타고 덮치는 고약한 냄새는 지금도 생각하기가 싫습니다.
그렇지만 이 고운 화단을 만나면서 기분이 확 좋아졌으며 그 고약한 냄새를 잊을수가 있었습니다.아이디어 내고 실천하고 계속 관리하는 이 지역 관리자님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담아온 몇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꽃밭에 서있는 이 인형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기쁘게 바꿔놓았는지 모릅니다. 또 지나가는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남기는 소중한 덕담들도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 정주호/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4-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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