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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맛있는 부산 영진어묵과 함께 커피 한 잔

초량동 영진어묵&공감카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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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두고 어묵의 고향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그만큼 어묵 하면 부산, 부산하면 어묵이 생각날 정도다. 요즘은 부산에 간다고 하면 친구들이 국밥이나 어묵을 먹고 오냐고 물어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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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어묵이 초량전통시장을 벗어나 168계단 모노레일 정거장 바로 옆에 분식 카페를 열었다. 이름도 길다. 영진어묵&공감카페. 이곳에선 부산역을 중심으로 부산항과 원도심이 내려다보인다. 투명 유리창 너머로 전망대 부럽지 않은 풍경이 펼쳐진다.

 

모노레일을 타고 168계단을 한 번에 올라왔다. 뒤로 돌아보니 풍경이 절경이다. 모노레일 정거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로 들어가니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 두 분이 우리를 반겼다. 할머니라고 하기엔 젊은 분이었지만 여느 카페와 같은 젊은 분은 아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모노레일 정류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유난히도 관광객이 많은 초량 이바구길은 유난히 노인 일자리 창출이 활발한 곳이다. 이곳에서 200명이 넘는 노인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모노레일 정류소에는 10명의 할아버지가 일하고 계시고, 공감카페에는 10명이 넘는 할머니가 커피 바리스타이자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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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영진어묵 & 공감카페는 주문 즉시 요리하는 게 특징이다. 햇살이 내리 앉는 한가로운 주말, 모노레일 타고 전망대 못지않은 카페에서 맛있는 어묵과 함께 커피 한 잔 기울이는 건 어떨까?

 


 

작성자
김혜민/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8-03-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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