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지하쇼핑센터, 미리 보는 이색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 내용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지하쇼핑센터에서 부산역 7번 통로 끝에서 이색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를 만날 수 있다.
부산 원도심만큼 부산만의 정체성과 독자성, 상징성으로 대변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가장 부산다운 부산 원도심 투어, 스토리투어를 접하면 어떨까?
‘영도다리 건너 깡깡이 길을 걷다’를 시작으로 벽면 끝의 ‘흰여울 마을 만나다’로 삶의 이야기 길이 이어진다.
벽면 한 부분마다 근대사의 역사에 대한 해설이 아래에 첨부되어있어 부산에 뿌리를 두고 살았던 분들에게는 지난 삶에 대한 애환과 회한이, 이방인이나 관광객에게는 신선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감성으로 다가올 것이다.
잠깐 머물 듯 지나가면 된다. 그러면 되는 것이다.
벽면 끝으로 나오면 부산역 7번 출구가 나온다. 너무 끝자락 외진 곳에 있는 아쉬움이 있었다.
부산관광공사(bto)에서 운영하는 원도심에서 나고 자란 스토리텔러인 ‘이야기 할배∙할매’의 입담으로 녹여내는 원도심 투어를 신청해보라.
http://bto.or.kr/ 주소로 신청이 가능한데, 희망 투어일 기준 최대 90일 전부터 1주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수시투어와 정기투어가 있다.
정기투어는 공휴일과 토∙일요일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정기투어 날짜에 클릭하여 매뉴얼 절차대로 예약을 하면 된다.(투어일시 기준 2주전부터 3일전까지 가능)
수시투어는 평일에만 가능하고 정기투어와 같이 투어일시 기준 2주전부터 3일전 까지 가능하다.
잊혀져가는 또는 잊고 살았던 부산의 근대사를 돌이켜보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 삶을 더 풍성하게 할 것이다.
- 작성자
- 이정란/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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