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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화끈하게 정열을 불태운 2017부산국제록페스티벌

더위마저 날려버린 2017부산국제록페스티벌

내용

2017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8월 11일부터 13일 까지 3일간 사상구 삼락 생태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2일 오후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강변나들교를 지나 행사장으로 가보니  
행사장은 SAMROCK STAGE와 GREEN STAGE, RISING STAGE, COOLING STAGE 4개의 공연장과

공식기념품판매 부스와 물품보관소, 푸드코트, 그리고 드론체험존과  체험부스들이 있었는데, 

전통등 애등 만들기, 패션 헤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가 있었고, 대학생들이 작은 부스에서
진행하는 귀엽고 소박한 공연도 감상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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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판매 부스에서는 STEP 3명 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3명을 모두 이기면
기념품을 받는 게임도 할 수도 있는가 하면, 
푸드코트에서는 케밥, 철판푸드, 닭강정, 컵밥, 치킨 등 9개 메뉴들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져서 유혹하고 있었고,
맥주 회사의 대형 행사장에서 치맥을 즐기거나 잔디밭에서 정담을 나누기도 하고

한가롭게 앉아서 힐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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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RISING STAGE에서는 신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시작 되었는데요.

신인 뮤지션이라고는 하지만 인기 밴드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 주었고,

 

3시 부터는 국내 최고의 밴드 경연대회인 BuRock Battle이 시작 되었는데요.
전국에서 예선을 통해 올라온 14팀이 저마다 최선을 다해 흥겨운 공연을 펼치는가하면
재치 있는 응원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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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 되었는데요 COOLING STAGE에서 진행되는 게릴라 공연도 좋았지만

관중들이 단순하게 손과 몸을 흔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수레바퀴처럼 빙글 빙글 돌기도 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이색적으로 즐기는 풍경이 정말 재미있어서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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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록 밴드 전용 공연장인 SAMROCK STAGE 와  GREEN STAGE 에서도
더 메거스, 굿바이 웬디 팀을 시작으로 박력이 넘치는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는데 
SAMROCK STAGE에서 하루에 7팀, GREEN STAGE에서 하루에 8팀이 공연하기 때문에
관중들은 좋아하는 밴드를 찾아서 이리 저리 오가며 밤 11시까지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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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밤이 되자 점점 더 많이 몰려든 관중 들은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손을 흔들며 발을 구르다가
‘소리 질러’, ‘뛰어’ 구령에 맞추어 소리도 지르고 껑충껑충 뛰며 즐기기도 하면서 
스테이지 앞에 설치된 파이프에서 분수처럼 품어져 나오는 물로
시원하게 몸을 식혀가며 밤늦게 까지 마음껏 정열을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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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충/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7-08-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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