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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미지의 세상 연결통로 ‘휫, 우르르, 쉬익’ 전시회

내용

부산시립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에서 열리는 , 우르르, 쉬익전시회는 매우 이색적이다. ‘마법 같은 순간’, ‘시간이 멈춰버린 찰나’, ‘현실과 단절된 너머를 탐색, 모험, 미지, 공상 이라는 4가지 주제어를 바탕으로 가족들이 상상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일상에서 버려지는 사물들을 작가들에 의해 재탄생하여 낯선 생명체들과 낯선 언어, 낯선 장소에서 만나 부모, 가족들이 즐기기에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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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르, 쉬익란 제목도 재미있게 붙여 놓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상황을 상상 할 수 있도록 만든다. 입구부터 펼쳐진 실재와 허구, 의식과 무의식,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게 하는 작품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모험하며 미지의 세계로 진입하여 때로는 공상가가 되게 만든다. 탐색(뚜리또또), 모험(키키로로), 미지(아와와와와), 공상(후루리리)이라는 마법주문과 같은 4개의 공간에 작품들이 가득하다. 1, 2단계인 탐색과 모험의 공간은 Studio1750 손진희, 김영현 작가가 참여하여 분홍괴물이 나타났어요!’ 주제로 미로처럼 얽힌 깊은 바다를 탐험하게 만든다. 3단계는 구민정 작가의 미지새로운 생명체들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무슨 소리가 들리나요.‘를 주제로 오감이 열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장소다. 마지막 4단계는 오유경 작가의 세상은 1초도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어요. 여기는 어디일까요?‘를 주제로 공상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탁구공으로 만들어진 구름으로 채워진 공간에 전시장 바닥에 앉거나 누워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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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르, 쉬익전시회에서는 관람하는 누구나 상시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마법의 안경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마법안경점’, 나만의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보는 괴물놀이터’, 전시장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상상해보고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보는 소리시험실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여러 가지 도구와 장치로서 경험해 볼 수 있는 휫, 우르르, 쉬익 전시회에 많이들 놀러오세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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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르르, 쉬익 전시회 안내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APEC58 (우동)

기간 : 2017-07-21 ~ 2017-12-03

장소 : 부산시립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

오시는 길 : 도시철도 2호선 벡스코(시립미술관) (번 출구) 하차

 

 

작성자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7-08-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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