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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기획연재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으로 희망 전하자~나~

개그맨 김준호, 톡톡부산 1일 자키 나서 …
SNS 통해 부산시민과 즐거운 대화 나눠

내용

"꺽기도" "쟈나~쟈나~" "얍스" 하면 떠오르는 사람, '해피선데이-1박2일',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세 개그맨 김준호다. 지난 9월 그가 부산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톡톡부산 1일 자키' 진행자로 참가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유쾌한 그의 입담에 부산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활짝 웃으며 인사를 건넨 김준호 씨는 톡톡부산 트윗자키 위촉장 수여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일일자키 활동에 나섰다. "안녕하세요. 코미디언 김준호입니다. 오늘 이렇게 위촉장도 받고 떨리고 기대되자~나~! 이번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맡아 홍보를 책임지고 있으니 1시간 동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그콘서트, 1박2일 등등 어떤 질문이든 좋아요. 그럼 뻘쭘하지 않게 빨리 질문해주세요. 질문!"
그가 직접 메시지를 올리자마자 질문과 대답이 폭풍처럼 몰아쳤다.
'사석에서 제일 웃긴 후배 개그맨&개그우먼이 누구예요?', '1박2일에서 얍스는 콘셉트인거죠?' '앞으로 부산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요?'같은 질문이 쏟아졌다. 김준호 씨는 "부산여자가 예뻐요? 서울여자가 예뻐요?"라는 질문에 "부산에 한표~"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부산에서 개최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부산사람들은 잘 웃어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세계적인 코미디언들이 와서 기쁘게 공연할 수 있는 곳으로 안성맞춤이죠. 그리고 바다가 있는 도시라 경관도 너무 예뻐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1시간 동안 부산시민들과 1박2일팀의 에피소드, 슬럼프 극복방법, 개그맨 지망생 격려, 부산경제 살리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1일 자키에 참여한 소감과 부산의 인상적인 관광명소에 대한 느낌을 전했고 부산시민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방문한 부산의 관광명소에 대한 인상도 풀어냈다.
"이번에 부산에 와서 감천문화마을에 들렀는데 아름다운 예술의 마을로 변한 모습에 반했어요. 골목 사이사이에 오밀조밀 꾸며놓은 예술품이 너무 멋졌어요. 또 부산시민공원도 인상적이었어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말을 키우는 마방으로, 6 · 25전쟁 이후에는 쭉 미군기지로 사용하다 올해 6월에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걸로 알고 있어요. 부산시민공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아름답고 안락한 공원으로 잘 만들어놓은 것 같아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대한 애정과 전망도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산에서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올해가 2회인데, 3회 4회 계속 활성화시켜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이나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같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바다! 웃음바다! 부산, 파이팅!"
웃음으로 희망을 전하고 부산을 세계 코미디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부산을 찾은 김준호 씨, 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함께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

작성자
임춘영
작성일자
2014-10-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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