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2008년 공채 신입사원 손순모(30·사진) 씨
다양한 정보 수집·하고 싶은 일에 올인!
- 내용
지난 1월 조광페인트 2008년 공채 신입사원 손순모(30·사진) 씨.
"전공을 살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취업 소감을 밝힌다. 창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그는 조광페인트 기술연구소 연구3팀 연구원으로 일한지 이제 4개월째다. 주 업무는 자동차, 철재 지붕 등 금속 표면에 바르는 페인트를 개발하는 것.
"오히려 이공계라 취업이 훨씬 더 쉽지 않았을까"라고 말하는 손 씨는 무엇보다 전공 공부를 충실히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대학입학 후 3년 동안 학과 학생회 일을 하며 다양하게 쌓아온 경험도 큰 몫을 차지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캐나다 밴쿠버로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그 역시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난해 9월 귀국 후 원서 쓴 곳만 40군데. 그 중 8곳에서 면접을, 최종합격은 7곳.
그의 취업 성공 비결은 하고 싶은 일, 원하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것. 인맥과 인터넷을 통한 취업 정보 활용과 자신의 적성 찾기라고 조언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4-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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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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