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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겨울방학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 내년 3월 3일까지
- 내용
부산문화회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를 준비했다.
'가루야 가루야'는 밀가루를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만족 체험놀이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가루야 가루야'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체험전으로 꼽힌다. 이번에는 총 4개 주제의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부산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밀가루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첫 번째 방은 '가루나라 방앗간'. 종이 위에 하얀 밀가루 그림을 그리고, 바닥에 밀가루를 뿌리고 날리며 놀 수 있다. 두 번째 방 '빵빵나라 제빵소'에서는 말랑말랑한 밀가루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직접 빵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한다.
세 번째 방 '반죽나라 국수가게'는 커다란 반죽을 치고, 뒤집고, 늘려보고, 밟아볼 수 있다. 또 즉석에서 국수 가락을 뽑은 후 연결해 집, 자동차 등을 직접 디자인한다. 네 번째 방 '통밀나라 정미소'에서는 무릎까지 가득 채워진 통밀 풀장 속에서 헤엄을 치고, 통밀이 튕기는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네 개의 방을 모두 둘러보는 데는 대략 100분쯤 걸린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참고.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1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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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5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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