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신임 이용관 대표이사 취임
- 내용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제2대 이용관(62·사진)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14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이용관 대표이사는 "전문성과 한발 앞서는 기획으로 부산문화회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공공예술회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예술의전당 관장 등 국내 주요 문화예술기관을 두루 거친 예술행정 전문가다.
충남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이 대표이사는 '부산을 알고 있지만 부산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부산과의 인연도 꽤 두텁다. 2015년 부산문화회관 법인화 토론회 발제를 맡는 등 부산 문화계 사정에도 밝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1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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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5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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