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짐 뿜뿜, 네 남자가 들려주는 기막힌 화음
‘포르테 디 콰트로 콘서트- 컬러스’ 12월 22일 문화회관
- 내용
우리나라 크로스오버 음악계의 최정상으로 불리는 '포르테 디 콰트로 콘서트-컬러스' 공연이 부산문화회관 기획으로 12월 22~2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포르테 디 콰트로.
포르테 디 콰트로는 성악, 뮤지컬, K팝 등을 아우르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과 성악을 넘나드는 리더 고훈정, 파워풀한 명품 테너 김현수, 여심을 사로잡는 음색의 베이스 손태진, 독학파 감성 테너 이벼리로 구성되어 있다. '사중창의 힘'이라는 팀명처럼 완벽한 화음과 강렬한 울림으로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팬텀싱어' 우승 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를 통해 발매한 데뷔 음반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 장르에서는 드물게 플래티넘(3만 장 돌파)을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와 호주, 독일 등 크로스오버 강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요, 영화음악,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 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발매한 2.5집 미니앨범 '컬러스'는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개개인이 프로듀싱한 신곡 6곡이 담겨 있다.
송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니앨범 '컬러스'에 수록된 6곡을 중심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즐길 수 있다. 멤버들의 프로듀싱 능력이 돋보이는 'Overture' 'Ariel' 등은 그룹 특유의 따스한 음색과 깊은 울림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12월 22일 오후 7시, 12월 23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VIP석 12만1천 원, R석 9만9천 원, S석 7만7천 원, A석 5만5천 원.
문의 (051-607-600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1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5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