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보는 발레와 뮤지컬
‘해운대 연가’ 12월 16일 을숙도문화회관
- 내용
김옥련발레단이 발레컬 '해운대 연가'를 12월 16일 오후 2·5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발레컬이란 발레와 뮤지컬 양식을 혼합,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든 가족 총체극이다.
김옥련발레단은 부산을 대표하는 발레단 중 하나로, 현재 을숙도문화회관 상주단체다. 1995년 창단 이후 발레 인구가 척박한 부산 공연계에서 2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만으로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는 게 문화예술계의 공론이다.
발레컬 '해운대 연가'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피아니스트 '원'에 대한 이야기를 발레와 뮤지컬에 담아냈다. 해운대에 있는 전설과 우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펼쳐질 수 있는 이야기를 융합해 작품으로 만들었다.
연출 유상흘. 출연 엄준필 유은주 임성규 시영민 방도용 김평수 등. 전석 1만 원. 20명 이상 단체 7천 원. 인터파크 예매. 문의 (051-626-9486)
▲발레컬 '해운대 연가'.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1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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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5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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