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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53호 문화관광

수고한 내게 주는 연말 선물, 그림 한 점 어떨까?

2018부산국제아트페어 … 12월 6∼10일 벡스코
국내외 작가 200여 명 참가 3천여 점 출품 … 직거래

내용

2018 제17회 부산국제아트페어가 12월 6~10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산국제부산국제아트페어는 개막 이후 지금까지 화랑을 거치지 않고 작가와 고객이 직접 그림을 사고 파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림 시장에 진입하려고 하는 초보 컬렉터는 물론 그림 컬렉터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정영환 just looking-restin 

▲정영환 'just looking-restin'. 

 

아트페어를 주관하는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허숙 이사장은 "직거래라는 방식 자체를 유지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작가와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미술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20세기 소비에트연방공화국의 거장 작품 50점이 선보일 계획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인도 뭄바이시의 J.J. 아트스쿨 유명 작가와 일본 도쿄 긴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도 참여한다. 나까가제 아끼요 외 2명, 인도 출신 거장 알폰소 아룰 도스. 소더비 옥션 출품 작가로 시간과 공,  우주의 운동까지 함축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준 름 빨라니얍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참가 작품은 3천 여 점이다. 올해 참가하는 인도 작가들은 국내에서는 생소할 수 있지만 세계적 옥션에서도 주목 받는 거장들이다.  

 

제17회 부산국제아트페어가 12월 6~10일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제17회 부산국제아트페어가 12월 6~10일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특별초대 섹션에는 전준엽 최성원 두 명이 초대됐다. 전준엽은 뉴욕 크리스티옥션 출품 작가다.  최성원은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산수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아시아미술원 정회원 섹션에는 김영운 작가, 초대작가 섹션에는 정영환 이원순 작가가 참여한다. 정영환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에 사용돼 화제를 모았던 산수화의 주인공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 1만 원, 학생 5천 원. www.biaf.kr

 

최성원 그곳 

▲최성원 '그곳'.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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