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제작 지원작 ‘아빠는 예쁘다’ 보고타국제영화제 수상
- 내용
부산영상위원회가 제작을 지원하고, 유비콘텐츠와 영화사공감이 공동제작한 영화 '아빠는 예쁘다'(박수민 감독)가 지난 10월 18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35회 보고타국제영화제에서 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 Awards를 수상했다.
보고타국제영화제는 1984년 창설된 콜럼비아 유일의 국제영화제다. 아르헨티나의 마르 델 플라타 영화제와 함께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영화제이다. 2007년에 '빈집', '사마리아', '달콤한 인생', '살인의 추억' 등 다양한 한국 영화가 상영됐다.
2015년 부산영상위원회의 사전제작지원작인 '아빠는 예쁘다'는 무료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만년과장인 덕재가 영업을 하러 찾아간 여장남자클럽 '하와이'에서 새로운 삶을 발견하게 되는 가족코미디 영화다. 제2회 대만국제영화제(FFIFA)에서 대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영화 '아빠는 예쁘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1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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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5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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