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동안 고생했지? 부산이 위로해줄게
시립예술단 수능생 위한 행사
- 내용
시립예술단 수능생 위한 행사
·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 뮤지컬 갈라콘서트 할인
· 시립무용단 공연 ‘몸의 수다’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 미제라블'.
수능이 끝났다. 부산시립예술단이 일 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을 위로하고 그동안 문화예술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없었던 수능생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수능이 끝난 지난 11월 19일부터 시작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음악예술단은 수능을 마친 수능생을 직접 찾아가는 '수능생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희망하는 학교의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흥겨운 금관5중주곡을 비롯해 소규모 실내악 무대로, 수능생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 주요 넘버들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앵콜 공연을 11월 23~24일 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그동안 공부에 지친 수능생과 가족 50% 할인해준다.
부산시립무용단은 12월 4일 오전 11시 수능생을 위한 공연 '몸의 수다'를 준비하고 있다. '몸의 수다'는 우리 춤의 멋과 신명을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공연에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이다. 입장료는 2천 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부산대 권은영 교수의 거문고 연주와 몽고 연주자 흐미의 마두금연주, 최민의 퉁소 등을 만날 수 있는 '아시아 민족음악의 밤'을,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망자의 49일간의 생사관을 제의적 형식 속에 응축시킨 부산시립무용단의 레퍼토리 공연 '업경대'도 수험생을 기다린다.
문의 (051-607-311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1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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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5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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