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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50호 문화관광

문화회관이 선택한 네 남자, 만추를 들썩이게 하다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엄유민법 콘서트’ 11월 24일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 최고 뮤지컬 배우 4인방 출연

내용

스크린, 브라운관, 뮤지컬, 예능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뭉친 '2018 엄유민법 전국투어 콘서트'가 11월 24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16년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로 전국투어를 시작한 '엄유민법 콘서트'는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인연을 맺은 후 우정을 쌓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4명의 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이 작품은 뮤지컬 콘서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기존의 뮤지컬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공연으로 인기를 얻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가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가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인기 비결은 배우들의 실력과 매력이다. 네 명의 배우를 일컬어 '엄유민법'은 배우 네 명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들었다.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라는 공연명을 바꾼 이유는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보다  완성도 있는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배우들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매회 시청률 갱신을 하고 있는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을 비롯, 만능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국민배우이자 뮤지컬 '위대한 쇼맨'에서 열연 중인 유준상, 새로운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는 민영기, 뮤지컬 '아이언마스크'에서 포르토스로 돌아온 김법래는 '엄기민법' 콘서트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면서 공을 들였다고. 

 

이들의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는 완벽한 호흡이다. SBS 주말 대표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집사부일체'에서 보여줬던 네 남자의 우정은 뮤지컬계에서 이미 유명하다. 단단한 우정은 공연으로 거듭났다. 전신인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가 2014년에 일본 도쿄에서 먼저 열렸고, 2년 후 2016년에는 서울을 비롯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투어를 진행한 명실상부한 원조 팬텀싱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콘서트이다.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주름 잡고 있는 네 남자는 엄유민법을 위한, 엄유민법에 대한 콘서트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엄유민법 콘서트'가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한 이유다.  

 

'엄유민법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시도로 해마다 새로운 모습의 콘서트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부산 공연에서는 일본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이야기와 3년이라는 시간을 지나며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레퍼토리는 '대성당들의 시대' '지금 이 순간' '그날들' '사랑했지만' 등. 

 

VIP석 12만 1천 원, R석 9만 9천 원, S석 7만 7천 원, A석 5만 5천 원. 문의 (051-607-600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1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5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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