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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49호 문화관광

단막극 네 편은 어떻게 한 편 연극이 될까?

극단 ‘새벽’ 단막극 레퍼토리 모음 … 12월 22일까지

내용

내년 창단 35주년을 맞는 극단 새벽이 올해 마무리 공연으로 단막극 레퍼토리 모음 공연을 펼친다.

 

극단 새벽은 지난 11월 1일부터 효로민락소극장(수영구 수영동)에서 '극단 새벽 단막극 레퍼토리 모음'을 공연하고 있다. 극단 새벽의 단막극 레퍼토리 중 '아닌 밤중에' '다리 위에서' '회사 생활' '비 오는 날의 선술집' 4편을 묶은 옴니버스 공연이다.

 

'레퍼토리'는 극단의 개성과 장점을 살려 직접 창작하고 꾸준히 무대에 올리며 자신들 고유의 공연물로 활용하는 작품을 일컫는다. 공연이 지속적으로 관객을 만나며 사장되지 않고, 관객 평가와 검증을 거듭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장점이 있다. 

 

'아닌 밤중에'는 코러스극 형식의 블랙코미다. '다리 위에서'는 희망을 품기 어려운 청년층과 독거노인 등 평범한 이웃의 삶을 돌아본다. '비 오는 날의 선술집'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삶을 묵직한 울림으로 전한다. 

 

11월 24일까지, 12월 6~22일 매주 수·목·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5시. 에 공연하며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전석 2만5천 원.

 

문의 (051-245-5919)

작성자
김여웆
작성일자
2018-1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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